
배드민턴 천재 소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이제는 배드민턴 대세가 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새해 첫 3개 대회에서 연속 결승에 올라 2개 대회 석권으로 안세영 시대를 열며 각종 언론에 집중 조명된 안세영이 8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때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유재석이 세계랭킹 1위(야마구치 아카네)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첸유페이)를 모두 이긴 소감을 묻자 "좋았어요.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얼마나 간절했던 승리였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제 못 이겨본 선수는 없다"며 활짝 웃던 안세영은 녹화장에서 라켓을 들고 코트에 섰다.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어 안세영과 2:1 배드민턴 대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세영은 SNS를 통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을 전하며 본방 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세영을 비롯해 개그계의 황제 코미디언 최양락과 엑셀강사 박성희 씨가 출연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