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연인, 견우직녀' 테마로 특별 이벤트 개최
전국 유일의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 가능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여름밤 산책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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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여인 포스터 / 사진제공=충주시
별의 여인 포스터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특별 이벤트 [별의 연인, 견우직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의 연인, 견우직녀]는 민속 24 절기 중 ‘칠석’과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여름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행사기간에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개장하여 전국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에는 은하수 별빛을 주제로 조명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여름밤 산책을 한층 더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고구려 체험장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삼국시대 의상 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자수 만들기,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행사의 백미는 별자리 관측체험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하여 견우성, 직녀성 별자리 이야기와 천체망원경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가 함께하는 「미로정원 역사투어」, 충주박물관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충주역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에게 못다 한 사연을 적으면 10명을 선정하여 꽃다발을 배달 해주는 ‘대신 고백해드립니다.’가 진행된다. 또한 미션수행 시 1일 선착순 100명에게 여름철 대표간식 찐 옥수수를 주는 이벤트로 마련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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