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면 윤병관 농가, 모내기 89일만 첫 수확
즉시 건조 도정 후 햅쌀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서 올해 첫 벼 베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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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 사진제공=충주시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가 지난 9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 씨 논(0.8ha)에서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는 폭우, 폭염 등의 기상이변으로 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한 후 89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 후 도정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 사진제공=충주시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충주시의 벼 생육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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