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3동 긴급 지원
피해 복구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 및 가용재원 우선 투입

충주시,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 위한 조립주택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렌더링 시안) / 사진제공=충주시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렌더링 시안)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수해 피해를 입은 주덕읍과 살미면의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주용 조립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립주택 제작과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편성해 3동의 조립주택을 제작하였고, 주덕읍에 1동과 살미면에 2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또한 충주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충주시에서 사용 가능한 가용재원(예비비)을 우선 투입해 사전 조치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