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열린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선정된 프로젝트로, 구미시와 KTR이 주체 및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용후 배터리 인증 및 구독서비스 시험인프라 구축, 실증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자근 의원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KTR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한 김현철 KTR 원장과의 친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 끝에 구 의원은 400억원 대규모 공모사업인 KTR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구자근 의원은 "KTR이 구미의 배터리 산업뿐 아니라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북종합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김현철 원장으로부터 경북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구자근 의원의 노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성과로, 배터리 활용성 및 재활용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는 게 구 의원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