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이 '카페 랜드스케이프'의 우수민 대표를 그린리더 57호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페 랜드스케이프는 경북 청도에 위치한 천 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이날 그린리더 57호로 위촉된 우수민 대표는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카페 수익의 일부분을 후원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지원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우수민 카페 랜드스케이프 대표는 “자녀를 키우면서 지역에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그린리더로서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은 "지역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그린리더클럽에 동참해 주신 우수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어린이재단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