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에 비즈공예 2,000세트 기부
전대표,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활동
"연휴 동안 가족 및 친구과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하길 바란다”

초록우산, 대구지역 '그린리더' 전혜린 리니팜 대표 추석 맞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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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 / 리니팜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비즈 만들기 세트를 기부하였다.(왼쪽부터) 전혜린 리니팜 대표,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
사진제공=초록우산 / 리니팜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비즈 만들기 세트를 기부하였다.(왼쪽부터) 전혜린 리니팜 대표,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

[더페어] 노만영 기자=추석연휴를 앞두고 초록우산에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진행됐다.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27일 전자상거래 소매업체 리니팜(대표 전혜린)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약 1,100만 원의 비즈 만들기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비즈 및 보석 십자수 만들기 세트 등  약 2천여 개로, 대구시 내 지역아동센터 및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혜린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비즈 만들기 세트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전달된 만들기 세트로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및 친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대표는 대구 지역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67호로 가입하여, 아동옹호활동 및 초록우산 사업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우산 문희영 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신 전혜린 리니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앞서 지난 18일 '초록우산 대구 청년 CEO 후원회'를 발족하고 이준대 대구청년CEO후원회장 및 회원들이 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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