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초록우산이 경북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HNH그룹으로부터 1천3백만 원 상당 헤어케어 4종 세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HNH그룹 이준대 대표, 초록우산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관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헤어 위생에 필요한 생필품(샴푸, 트리트먼트 외 2종)으로 약 1천300만 원 상당으로, 성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HNH그룹은 화장품 및 곡류가공품 판매 사회적 기업으로 ▲초록우산 정기후원 ▲대구‧경북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독거 노인 후원물품 지원 ▲ 아동양육시설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후원해주신 물품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HNH그룹 이준대 대표는 “성주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 총괄본주장은 “성주군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지역 특수아동의 체험학습 이동을 돕는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운영한다.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특수아동이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할 특수차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록우산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4억원의 후원을 받아 특수학교 등에 체험학습 차량 이용을 약 250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