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파손으로 어려움 겪던 주거취약계층 주거개보수 위해 사용
김천후원회 사례 발굴,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김천시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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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금 전달식/사진제공=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김천시 양금동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금 전달식/사진제공=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더페어] 손호준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가 김천시 양금동(동장 진태술)에서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광득 초록우산 김천후원회장과 이상우 김천로타리클럽회장 및 지역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거환경개선지원 후원금은 지붕 파손으로 어려움을 겪던 김천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개보수를 위해 사용된다. 개보수 지원 가정은 김천후원회가 직접 사례를 발굴하였고, 양금동 행정복지센터가 사례관리를 담당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역후원회와 김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 사회 나눔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사진=초록우산

김천시 양금동 진태술 동장은 "김천 지역 아동에게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고 더 많은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본부장은 "김천후원회와 김천로타리클럽의 도움 덕분에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아동 가정 지원을 위해 협조해주신 김천시 양금동에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환경의 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지난 2023년 김천시 내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저소득가정 아동 등 174명의 아동들에게 학습비, 의료비, 보육비, 주거비 등의 후원금으로 2억 3천여만 원을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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