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함께한다는 의미 담아
창립 이후 항공 여행 대중화 앞장… 항공여행 페러다임 변화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캠페인 전개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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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이미지 슬로건 /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이미지 슬로건 /  사진제공=제주항공

[더페어] 이용훈 기자=제주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14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출/퇴근길, 대화 중, 식사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

고객들로 하여금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우리의 여행을 바꿔온 ‘제주항공’이 바로 옆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제주항공으로 인해 변화될 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18년간 대한민국 No.1 LCC로서 합리적인 운임, 다양한 스케줄,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바탕으로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항공여행의 문턱을 낮춰 큰맘 먹고 떠나던 여행이 언제든 기회만 있으면 떠나는 여행으로 보편화된 것.

제주항공이 견인해 온 항공여행 대중화는 항공여행의 패러다임도 바꿨다. 멀게만 느껴졌던 제주도를 소풍 가듯 가볍게 떠날 수 있게 했고, 긴 연휴가 아니더라도 연차나 주말, 공휴일을 활용해 짧게 또 자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했다.

또 제주항공은 ▲필요에 따라 운임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운임제도’ ▲구매 금액만큼 적립 받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 포인트’ ▲넓은 좌석 간격과 무료 수하물 추가 제공 등 편리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비즈라이트 서비스’ ▲반려동물 동반객을 위한 ‘펫패스’ 등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항공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도 TV CF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10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고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여행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혹은 휴가지에서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시범도입한다.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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