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지현 기자=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점에서 ‘2023 코리아 피자게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코리아 피자게임'은 파파존스의 캐치프레이즈인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 아래 직원들의 역량을 증진시켜 고객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사전 신청과 예선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총 5팀(2인1팀)이 참가해 지난 18일(수) 본선을 위한 연습 일정을 시작으로 19일(목) 본격 대회가 열렸다.
본선전은 도우 슬래핑(모양 만들기), 소싱 및 정량 토핑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패밀리 사이즈 피자 6판을 제조하는 미션으로 치뤄졌다. 도우 슬래핑은 릴레이 형식으로, 소싱 및 정량 토핑은 팀원끼리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심사는 미국과 한국 본사 소속 전문가 각 1명씩 총 2명이 맡아 정해진 시간 내 얼마나 균등한 품질로 피자를 제조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완성 시간과 매뉴얼 준수, 완성도 등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의 영광을 얻은 팀은 3개 팀으로 1등팀에게는 300만원, 2등팀에게는 150만원, 3등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본선에 참가한 팀원 모두에게는 모자를 포함한 경기 유니폼과 대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전달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열띤 분위기 속에 개최된 이번 피자게임을 통해 파파존스 피자의 품질 유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국 본토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피자의 변치 않는 맛과 품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지난달 15일 자체 치킨 브랜드 '마마치킨'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마치킨은 파파존스 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파파존스가 지난 7월 자체 론칭한 치킨 브랜드로 오리지널 미국 치킨을 콘셉트로 국내 치킨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