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농협지도자교육원’으로 설립
영농기술 교육 등 조합원 55만 명 교육수료

농협, 안성교육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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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교육원 40주년 기념식 모습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 안성교육원 40주년 기념식 모습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농협 안성교육원이 지난 24일 경기 안성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여성농업인 어울림’ 교육과정에 입교한 발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 80여 명과 함께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원은 농업인 교육을 위해 1983년 ‘농협지도자교육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개원초기에는 선진농민·복지농촌 건설과 새마을협동조직장 정예화를 목표로 교육을 했으며, 현재는 영농기술 등 농업관련 교육과 범농협 임직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 농업기술, 축산기술 등 조합원 교육과 농·축협 경영과정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후 현재까지 55만 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조합원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범농협 임직원 교육에 반영시켜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황선화 안성교육원장은“지난 40년간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사관학교로서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켜왔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조직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한우의 날 알리기"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한우'라는 슬로건으로 한우 문화·역사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이벤트로는 △한우 관련 퀴즈풀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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