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중앙회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노후화된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기본금융교육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 '2023 MG 드림하우스' 개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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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진행된 MG 드림하우스 개소식 모습 좌 전북 동부새마을금고 배성기 이사장, 우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 김경아 시설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10월 26일 진행된 MG 드림하우스 개소식 모습 좌 전북 동부새마을금고 배성기 이사장, 우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 김경아 시설장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북 전주시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인 ‘2023년 MG Dream 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MG Dream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202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이후에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 2년간 총 16개의 그룹홈에 총 5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올해는 교육 및 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그룹홈에 총 3억 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성 있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자립 예정 청소년에 대해 온전한 자립을 위한 진로교육과 장학금 지원도 이루어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공간을 조성해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의정부시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 50개(2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MG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소화기함은 의정부소방서의 현장 확인 후 전통시장(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동오마을)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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