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 을, 기획재정위원회)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팔봉동 군경묘지 주민쉼터 조성사업 7억 원 ▲신흥동 도심권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6억 원 ▲춘포면 익산천 정비사업 2억 원 ▲금강동 목천5교 보강사업 3억 원 등 총 4개 사업 18억 원으로 구성됐다.
팔봉동 군경묘지에 조성하는 주민쉼터 공간은 공원 일대에 산책길을 마련하고 차양막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경묘지를 찾아온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흥동에 조성하는 도심권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은 숲속 교실, 트리하우스, 야외 체험학습장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춘포면 익산천 정비사업과 금강동 목천5교 보강사업은 집중 호우시 하천 범람을 방지하고 안전등급 상향을 도모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계획이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익산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을 부지런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