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총 1만 1천여 명 참여
김리하, 창현거리노래방,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조충현, 서커스보이밴드 참여

‘크리에이터 미트 페스타’, 1만 1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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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미트 페스타’, 1만 1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바이브테크
‘크리에이터 미트 페스타’, 1만 1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바이브테크

[더페어] 손호준 기자=메타버스 가상 전시 · 컨벤션 플랫폼사 바이브테크와 3D 공간 기반 소셜 서비스 플랫폼 비커스(bicus)가 공동 주관한 ‘크리에이터 미트 페스타’가 1만 1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김리하 ▲창현거리노래방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조충현 ▲서커스보이밴드 총 다섯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디지털 SNS 플랫폼 비커스에서 각자 자신의 프로그램 컨셉에 맞는 플레이스 공간을 연출, 게임 · 노래대회 · 고민 상담 ·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 및 보상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미래 콘텐츠 시장이 준비된 것 같아 설레었으며, 향후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올 것 같다"고 전했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만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이벤트에 대한 기존 메타버스 유저들의 주목도 그리고 처음 접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입증했다. 이들은 이벤트 종료 후에 진행된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조사에서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나만의 페르소나를 통해 익명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바이브테크 로고
사진=바이브테크 로고

바이브테크 관계자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실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그리고 그러한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따를 때 보다 활발한 메타버스 생태계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메타버스 콘텐츠의 다양성 및 품질 향상에 다방면으로 힘써 디지털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한 크리에이터 미트 페스타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 메타버스 콘텐츠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아가 메타버스 시장이라는 새로운 경제 시장 형성을 촉진하며, 미디어 소비문화의 변화와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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