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
"시민 안심할 수 있는 충주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

충주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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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청
사진제공=충주시청

[더페어] 노만영 기자=충주시가 2023년 안전 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 신고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표창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신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안전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가 2021년 1만4천281건, 2022년 1만7천494건, 2023년 현재 1만7천18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아울러 충주시는 지난 4월 수안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도 사고 신속 대응과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15개 관계기관 및 120명의 동원 인력,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행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합동훈련’ 등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제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제도 홍보 및 접수 민원 신속 처리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노사문화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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