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900원 모금
저소득층 환아 가정을 꾸준히 지원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1천500만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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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동구 농협서울본부에서 열린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에서 농협 및 광진구청, 광진복지재단 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13일 서울 강동구 농협서울본부에서 열린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에서 농협 및 광진구청, 광진복지재단 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농협이 13일 서울 강동구 농협서울본부에서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열어 1천5백만 원의 성금을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월 급여에서 900원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 1억2천만 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됐다.

농협은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환아 가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영농철 일손 돕기, 산불피해 복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환아가정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는 지난 12일 키위데이를 기념해 농협몰에서 참다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12월 12일 키위데이는 국산 키위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 키위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자 한국키위연합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키위와 ‘12’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키위 한 개(1)를 먹으면 영양이 두 배(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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