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천안시 민간임대아파트 성환역 영무예다음이 공급을 진행한다.
천안 구도심 생활권에 위치하여 평택과 천안시청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520세대로 공급된다. 84㎡의 단일 평면 설계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여 실거주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1호선과 경부선 성환역의 더블역세권이라는 중요한 부동산 가치 형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북천안IC를 편리하게 오가며, 1번 국도와 인접해 서울과 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천안의 내외곽 지역으로 접근성도 양호하다. 역과 버스터미널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접근성도 갖췄다.
현장이 들어선 위치의 특성 상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사업지 주변 1.5km 이내에 성신초, 성환초∙중이 위치해 있고, 성환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한, 1km 이내에 천안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숲세권도 형성될 예정이며, 인근 2.8km 이내에 코리아 테니스파크를 조성 중에 있다.
개발 환경도 호재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조성 진행 중인 BIT 단지는 30만평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에는 127만평 이상의 규모로 천안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반도체∙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미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예정이다.
성환역 영무예다음은 10년 동안 세금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전세민간임대 아파트이다. HUG보증 및 2%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며, 전매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로얄층을 선점할 수 있는 아파트가 올 해 5월에 착공을 시작한다.
한편, 천안은 고덕 삼성반도체와 아산 삼성디스플레이를 잇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 지역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 아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건설 주요 사업으로는 아산만(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