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서 열린 150년 전통 제약·바이오 행사 참석
제2올리고동 증설 및 RNA CDMO 역량 발표

동아쏘시오그룹, 에스티팜 2024 DCAT 위크 참가해 현지 기업과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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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 에스티팜 최석우 전무는 DCAT 2024에 참가해 제2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 에스티팜 최석우 전무는 DCAT 2024에 참가해 제2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더페어] 노만영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계열사 에스티팜이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소재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리는 2024 DCAT 위크에 참가 중이다.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발표 회사로 선정돼 에스티팜이 추진하고 있는 제2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의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과 상반기 프로젝트 물량에 대한 논의 및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신설 생산동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극 홍보하면서 신규 고객사 유치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사진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20개 이상의 기존 고객사와 잠재적 고객사들의 고위급 인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고 합성신약, 올리고, mRNA 등의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에 대한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에스티팜의 비전과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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