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유선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8일 경북 상주 공검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에스티팜, 앱티스 등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약 60명이 함께했다. 이는 집체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그룹의 경영철학을 현장에서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학교 복도와 급식소 등 낡은 벽면에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채워 넣으며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희망적인 환경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아동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