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성과 입증…환경·인권·윤리·조달 전 영역 최고 점수 달성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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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반월캠퍼스,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 사진=동아제약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 사진=동아제약

[더페어] 정유선 기자 =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노동(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에스티팜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인권·노동, 윤리, 조달 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100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환경 및 인권·노동 부문에서 전년 대비 평가가 크게 향상돼 ESG 경영 실천력을 입증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CDMO 기업으로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2023년 5월 사회적책임경영 선포 이후 ESG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6월에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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