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기관,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복지 서비스 강화
관내 병원서 질병 상담, 치료, 의료비 할인 등 혜택 제공

의정부시,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지역 의료기 등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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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위해 의료기관들과 협약
사진제공=의정부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 위해 의료기관들과 협약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지난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신우신협에서 지역 병원 등 14개 의료기관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은 관내 병원 등에서 원활한 질병 상담, 치료, 의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조금석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결합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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