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참가, 퀴즈·사생대회·체험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습
“즐겁게 배우는 환경교육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의정부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개최…어린이 환경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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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 모습 / 사진 = 의정부시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 모습 / 사진 = 의정부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됐으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제는 탄소중립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출제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열띤 경쟁 속에서 환경의식을 다졌다.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열려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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