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자립준비청년 위해 '쇼핑 지원금' 640만 원 후원
2022년부터 성동구 내 아동양육시설 지속 후원

무신사, 가정의달 맞아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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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신사 / 지난달 30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사진제공=무신사 / 지난달 30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더페어] 박희만 기자= 무신사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성동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쇼핑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30일 성동구청과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성동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쇼핑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30명 내외의 성동구내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2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이 각자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또한 무신사는 성동구 내에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재원 중인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1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무신사는 본사 소재지를 서울 성동구로 옮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이든아이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무신사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무신사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무신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하여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선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달 중순에 국내외 감각적인 브랜드 패션을 선보이는 편집숍 '엠프티 압구정 베이스먼트'를 오픈한다.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자리잡아 오는 18일 정식 오픈하는 엠프티 압구정 베이스먼트는 총 면적 약 1천 157㎡(약 350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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