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80개사 335개 부스가 참가해 수산식품 산업의 첨단 기술과 트렌드 선보여
베트남, 태국, 오만, 필리핀 등 10개국 기업들도 참가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5월 15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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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5월 15일 서울서 개최/사진제공=한국수산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5월 15일 서울서 개최/사진제공=한국수산회

[더페어] 손호준 기자=한국수산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2024 Seoul Seafood Show)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블루 푸드 테크 : K-씨푸드 혁신과 도전(BLUE FOOD TECH : INNOVATION & CHALLENGE OF K-SEAFOO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80개사 335개 부스가 참가해 수산식품 산업의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대표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부일은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체험관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회 뜨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베트남, 태국, 오만, 필리핀 등 10개국 기업들도 참가해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영유아 대상 블루푸드 체험 교실, 해양수산 국제포럼, 우수 제품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 참가업체가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 수산기업 약 100개사와 해외 9개국 20개사 간 무역 상담회와 국내 중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 약 30개사 간 업체 부스로 찾아가는 무역 상담을 3일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푸드 체험스쿨 행사는 미래 소비세대인 영유아를 초대해 수산 연관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전시회를 체험토록 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수산회 로고/사진제공=한국수산회
한국수산회 로고/사진제공=한국수산회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이번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통해서 국내외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산품을 알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수산전문 전시회인 만큼, 전문화, 산업화, 국제화, 차별화해 수출 및 내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수산 전문전시회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푸드 테크를 주제로 5월 16일~17일 양일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와 함께 해양수산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어워즈관을 구성해 전문 평가단과 방문객 인기 투표 점수를 통해 우수 상품 5점(금상 1점, 은상·동상 각 2점) 선정 및 시상을 통해 ‘25년 전시회 참가 특전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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