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위한 '대고객 메시지 언어가이드' 제작
명확한 정보 전달 위해 각 채널 유형별·고객 여정별 가이드 제시

KB증권, 고객 경험 향상 위한 '대고객 메시지 언어가이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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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증권 / 고객 메시지 언어가이드 제작 및 배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KB증권 / 고객 메시지 언어가이드 제작 및 배포 홍보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KB증권이 고객 중심의 쉽고 명쾌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대고객 메시지 언어가이드'를 제작해 KB증권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세 가지 기본 원칙(고객 관점으로 쓰기, 간결하게 쓰기, 일관되게 쓰기)을 중심으로 낯선 금융 용어를 일상적인 언어로 바꾸어 해당 언어가이드를 제작했다.

구체적으로 계좌가 '폐쇄 처리되었다'는 표현은 '자동 해지됐습니다'로, '제한된다'는 표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등으로 바꿔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단계를 6가지로 세분화한 '고객 여정별 톤' 과정을 도입해 각 단계에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언어가이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KB증권은 비대면 고객 등이 이용하는 'PUSH 메시지'와 '카카오알림서비스' 등의 채널에 고객 중심의 언어가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한편 KB증권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600가구에 간편식과 영양제를 담은 '효 드림 KB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박스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간편식과 영양제 등 어르신께서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과 곰탕, 그리고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제 및 근육통 완화를 위한 롤 온 타입 파스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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