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락앤락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인프랜즈와 협업해 출시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이번 에디션은 ‘데일리코튼 3단 라인프렌즈 도시락’과 ‘데일리 라인프렌즈 스트로우 텀블러’로,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락앤락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인 도시락과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뛰어난 밀폐력을 자랑하는 ‘데일리코튼 3단 라인프렌즈 도시락’은 직사각 용기, 칸칸이 용기, 젓가락,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인프렌즈 DIY 스티커를 내장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방 내부는 단열재 구조로 되어 있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방수 재질로 제작되어 세척도 용이하다는 게 락앤락 측 설명이다.
‘데일리 라인프렌즈 스트로우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로우와 함께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커버를 장착해 음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이중 진공 방식을 적용하여 보냉력이 뛰어나며, 사일런스 스토퍼를 부착해 텀블러를 바닥에 내려놓을 때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화했다. 입수구가 넓어 얼음이나 음료를 넣기도 편하고, 세척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데다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오는 30일부터는 네이버쇼핑에서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네이버 그린 쇼핑 위크’에도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의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2기는 국내 대학교 캠퍼스에서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그린 캠퍼스 캠페인은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공동으로 ‘텀블러 데이’를 진행, 환경보호에 관한 미니게임,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텀블러 이용 캠페인 등을 전개해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