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교원 웰스(Wells)가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제2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1997년부터 매년 이 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시상해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인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교원 웰스의 R&D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에어로스톰팬’을 적용해 소음을 낮추고 흡입력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소음은 5dB 낮추고, 흡입 속도는 3배 빠르며, 소비 전력은 1.4W 적다.
또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필터 교체 시 프레임을 제외한 필터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자원 절감에도 기여했다.
교원 웰스는 성능을 강화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에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성능과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교원 웰스의 고효율 공기청정 기술력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웰스(Wells)는 지난 12일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