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NH농협은행이 수해지역의 농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에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천지역 농가를 찾아 구호물품 전달 및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임직원들은 피해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농가의 추가 피해를 막고 빠른 복구를 위해 침수로 손상된 하우스 비닐 제거, 농경지 정비 및 농작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형춘 부행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지역의 농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31일에는 강원 평창군 소재 배추 농가를, 8월 1일에는 양양군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