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
김동근 시장, 시민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 제공토록 당부

의정부시, 하천관리원 위한 부용천 직원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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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생태하천관리원 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생태하천관리원 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더페어] 홍미경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부용천 제방 상부에 지방하천 관리 노동자를 위한 직원 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하천관리원 공무직 5명, 하천기간제근로자 22명과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 김형태 일반직 노조위원장, 노조 간부, 생태하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김동근 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직원 쉼터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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