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손호준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포항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1천만원 상당의 육우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권위 있는 국내 고교 야구 대회로 각 지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조재성 위원장은 이번 후원에 대해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지방 고단백의 영양 식재료인 육우는 체력 소모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인 단백질 공급원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육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태권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체중 조절 식단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육우를 먹어보더니 저지방 고단백이라 체중 관리에도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앞으로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육우를 자주 먹여야겠다"고 말했다.
국내산 육우의 인식 개선과 소비 증진을 주관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양한 스포츠 및 청소년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육우가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강점 또한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이 위원회 측 설명이다.
한편, 위원회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육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