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2027년까지 ‘MMCA X LG OLED 시리즈’ 후원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올레드 TV의 브랜드 리더십 강화

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과 3년간 파트너십 체결..."예술과 기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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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3년간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 사진=LG전자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3년간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 사진=LG전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협력해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서울관의 두 개 층을 아우르는 ‘서울박스’ 공간에서 국내외 예술가들과 협력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주요 미술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의 선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결합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레드 TV를 디지털 캔버스이자 예술의 일부로서 활용하고 있다.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승진 상무는 “LG 올레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전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한편 LG전자는 다음 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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