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기 쾌조의 출발 보여,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기대
유흥채널 내 유일한 라이트 맥주 500ml 병 제품으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 선도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 달성...대형마트 점유율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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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라이트 제품 이미지 / 사진=진로하이트
테라 라이트 제품 이미지 / 사진=진로하이트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테라 라이트’가 출시 초기 국내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신제품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하루 평균 70만 병 이상, 1초에 약 8.2병이 판매된 결과로,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높은 판매 속도에 맞추어 생산량을 계획보다 1.5배 이상 늘려 대응하고 있다.

테라 라이트는 출시 초기부터 눈에 띄는 판매량과 점유율 상승을 보여줬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출시 1개월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위 브랜드에 비해 약 1.4배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성과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성과가 대형마트에서의 신속한 공급 덕분이라고 보고 있으며, 점유율 상승이 오프라인 다른 채널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테라 라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흥 채널을 위한 500ml 병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1/3 낮은 칼로리와 제로 슈거의 특징을 바탕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특징은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모델 이동욱을 앞세운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약 1,400만 뷰를 기록하며 SNS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 총 9만 병을 모두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현장과 부산 해운대 광장에 브랜드 체험존을 운영하며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테라 라이트의 매력을 알리고, 음용 현장에서는 라이트 컬러잔 활용과 제로 슈거 쏘맥 활동을 강화하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헬시 플레저 시대에 맞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라는 두 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라이트 맥주”라며, “테라 라이트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한편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여 팝업스토어 ‘용기상점’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용기상점’은 하이트진로의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과 넷마블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가 협업해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스토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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