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앞두고 13일부터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에 나선다. 매년 시즌 한정판으로 화제를 모은 테라가 올해는 한층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로 돌아왔다.
새롭게 공개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컬러 위에 눈 내리는 겨울 풍경과 산타 일러스트를 조합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을 눈송이 모티브로 표현해 브랜드 특유의 청량감을 시각적으로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맞춰 하이트진로는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유흥업장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를 활용한 연말 분위기 연출과 함께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가 운영된다. 가정 구매 고객을 위해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용 매대를 마련하고, 구매자 대상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홈파티 트렌드에 맞춘 크리스마스 연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번 한정판은 500ml 병 제품과 453ml 캔 제품으로 구성되며 전국 유흥 채널과 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가 지닌 청정 이미지를 연말 감성과 조화롭게 담아낸 기획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테라와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