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가 직접 선택해 선보이는 ‘큐리어스 캐스크’ 컬렉션 제품
국내 한정 수량 출시··· 서울신라호텔 내 위치한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단독 판매

발베니, 한정판 신제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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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사진제공=발베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사진제공=발베니

[더페어] 손호준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신제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New Spanish Oak)’를 국내에 한정 출시하고, 서울신라호텔 내 위치한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는 신선한 오크의 깊은 흙 내음과 섬세한 꽃향기, 풍부한 달콤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또한, 꿀과 상큼한 셔벗의 향이 균형을 이루며, 토피와 시나몬 향이 더해져 깊이와 개성을 더한다.

이 제품은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Kelsey McKechnie)와 위스키 저장고 및 샘플 코디네이터 조지 패터슨(George Paterson)의 협력으로 탄생한 ‘큐리어스 캐스크(Curious Casks)’ 컬렉션 중 하나다. 큐리어스 캐스크 컬렉션은 발베니의 위스키 저장고에서 예기치 않은 캐스크를 찾아내 선보이는 라인으로, 조지 패터슨이 주최하는 시음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시음회는 증류소 내 숨겨진 희귀한 캐스크를 발견하고 특별한 위스키를 선보이는 자리다. 발베니의 역사와 끝없는 호기심 속에서 탄생한 위스키라 해 ‘큐리어스 캐스크’라고 이름 붙였다. 

이를 기념해 제품 패키징 또한 발베니의 위스키 저장고 안에서 켈시 맥케크니와 조지 패턴슨이 협력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두 사람이 캐스크를 선택하고 관리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았다.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사진제공=발베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사진제공=발베니

한편,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만나볼 수 있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위스키 체험 공간이다.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를 포함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고숙성 제품들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외에도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시크릿 다이닝룸(Secret Dining room),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 등이 마련되어 위스키 바틀 구매부터 테이스팅, 다이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방문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접수한다. 

켈시 맥케크니는 “발베니의 위스키 저장고에서 발견한 이 특별하고 희귀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숨겨진 보석을 발견한 기분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이 제품은 켈시 맥케크니가 직접 선택한 캐스크로 의미가 더욱 크다”며, “발베니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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