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 = LVMH 그룹 와인 및 주류 비즈니스 유닛, 모엣헤네시의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GiftX(기프트엑스, 이하 GiftX)’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GiftX는 배송 상품에 체험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물 서비스로, 글렌모렌지 프레스티지 제품군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의 감각적인 푸드 페어링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가 9월 9일 GiftX를 통해 오픈된다.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은 보리를 로스팅하는 과정을 통해 강렬한 에스프레소 풍미와 극도로 복합적이고 섬세한 맛을 특징으로 하며, 단맛이 없어 우아하고 기품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글렌모렌지의 대표 라인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되는 글렌모렌지 상품은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Glenmorangie The Infinita 18YO),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년(Glenmorangie Grand Vintage 1998) 등 총 3가지 프레스티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iftX가 적용된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 초대장은 9월 9일부터 22일까지 단 2주간 한정 수량으로만 제공된다.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테이스팅 코스는 제품 픽업 후 예약 가능하다. 이 테이스팅 코스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 이외에 10월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시그넷 리저브(Signet Reserve)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시그넷 리저브는 빌 럼스덴 박사와 그가 이끄는 위스키 크리에이션 팀이 완전히 숙성된 시그넷 주정 일부를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énez)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로 숙성시켜 탄생했으며, 매년 매우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될 이 위스키는 토피와 퍼지가 섞인 초콜릿 트러플 노트를 호화롭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출시 전부터 기존 시그넷 팬들의 기대와 지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브랜드 앰버서더가 직접 모든 세션을 진행하는 익스클루시브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는 파리스 바가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푸드 페어링을 멋진 가을밤의 야경,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