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과 손잡고 가루쌀 ‘바로미 2’ 활용 피자 선봬
차세대 글루텐프리 가루쌀... 담백함 극대화

이랜드팜앤푸드, 가루쌀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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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팜앤푸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 를 활용한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이랜드
이랜드팜앤푸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 를 활용한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이랜드

[더페어] 홍미경 기자 = 이랜드팜앤푸드(대표 윤성대)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 를 활용한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진청이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피자 반죽에 넣어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쌀가루의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피자 토핑에는 감자튀김, 베이컨, 치즈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감자 플레이크를 뿌려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피자 이름처럼 ‘엣지’ 부분은 발효 숙성한 후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소스와 치즈를 뿌려 구운 후, 토핑을 올려 한 번 더 구워 엣지까지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특히, 신제품에 활용한 가루쌀 ‘바로미2’는 농진청에서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벼 품종으로 밀가루처럼 바로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전분 손상이 적고 대규모 밀 제분 설비를 이용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가루쌀 간편식’에 활용 가능하다.

사진제공=이랜드팜앤푸드 / 이랜드팜앤푸드 CI 이미지
사진제공=이랜드팜앤푸드 / 이랜드팜앤푸드 CI 이미지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냉동 피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크런치즈엣지 피자에 가루쌀을 첨가해 더욱 고소한 풍미를 살린 신제품을 드디어 선보인다”라며 “올해는 가루쌀 바로미 2 활용 간편식을 더욱 많이 선보여 쌀 가공식품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은 오늘(26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출시한다.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팜앤푸드는 지난 5월 24일 농진청과 맺은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가루쌀 소비처를 다양화하는 정부의 정책과 기치를 함께한다. 올해 가루쌀 간편식 연구 · 개발부터 생산 및 유통까지 가루쌀 소비의 촉진을 위한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가루쌀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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