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크리에이터 협업 상품, 영상 송출 하루만에 초도 물량 3,000팩 완판

핵이득마켓, 크리에이터몰 첫 협업 상품 ‘홍사운드의 한우곱창 다모은팩’ 초도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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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마켓의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 플랫폼 ‘핵이득 크리에이터몰’ 화면 /사진제공=핵이득마켓

[더페어] 손호준 기자 = 핵이득마켓이 선보인 크리에이터몰의 첫 크리에이터 협업 상품, ‘홍사운드 한우곱창 다모은팩’이 제품 소개 영상 공개 후 하루도 되지 않아 초도 물량 3,000팩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핵이득 크리에이터몰은 이달 중순 핵이득마켓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채널과 연동하여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쇼핑몰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쇼핑몰 개설부터 제품 등록, 채널 연결, 정산, 고객 응대까지 복잡한 절차 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맞춤형 PB 상품 개발, 상세페이지 기획 및 디자인, 제품 촬영, 출시 후 마케팅까지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전문적인 커머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핵이득마켓은 크리에이터몰의 첫 협업으로 홍사운드의 상품 론칭과 함께 ‘홍사운드몰’을 개설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핵이득마켓은 콘텐츠와 쇼핑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확대 중이며, 향후 더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홍사운드 한우곱창 다모은팩’은 핵이득 컨텐츠 커머스의 첫 크리에이터 협업 상품으로, 약 1년 반의 개발 끝에 탄생했다. 홍사운드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 개발 과정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 공개 후 하루도 되지 않아 초도 물량 3,000팩이 전량 판매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완판 직후 현재까지의 재입고 알림만 약 2,400건 이상 신청된 상황을 고려했을 때, 2차 생산 분 또한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공적인 런칭은 핵이득마켓의 축적된 노하우와 크리에이터 홍사운드의 영향력이 결합된 결과로, 핵이득 컨텐츠 커머스 서비스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앞으로 ‘쏘영(Ssoyoung)’(1,110만 구독자), ‘만리(manli)’(46만 구독자), ‘잡솨’(36만 구독자) 등과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더욱 공격적인 크리에이터 영입을 통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홍사운드가 지난 21일 업로드한 제품 소개 영상 /사진제공=핵이득마켓

이세영 핵이득마켓 공동대표(유튜버 ‘애주가TV 참피디’)는 “핵이득 컨텐츠 커머스를 통한 첫 협업 상품이 영상 공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핵이득마켓이 지난 3년간 쌓아온 노하우의 결실”이라며,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협업 역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공동대표는 “제품 출시까지 약 1년 반이 걸렸지만, 이는 핵이득마켓이 지향해 온 ‘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고품질 음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 부합하는 과정이었다”며 “크리에이터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 주신 구독자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뛰어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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