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 의정부점이 이차돌 플러스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이차돌 브랜드 가치는 유지한 채 가성비, 다채로움, 재미를 ‘플러스’한 리뉴얼 브랜드다. 이차돌은 이차돌 플러스 확대를 통해 기존 장점은 유지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차돌 플러스 1호점은 지난 4월 29일 리뉴얼 오픈을 마친 증미역점이다. 증미역점의 이차돌 플러스 전환 직전 3개월 평균 매출은 6100여만 원이었으나, 이차돌 플러스로 리뉴얼을 마친 후 1개월 매출은 1억 원을 넘기면서 64%가량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이차돌은 첫 이차돌 플러스 매장인 증미역점의 성공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이차돌 플러스 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차돌은 증미역점의 성공 노하우를 이식한 이차돌 플러스 전환을 통해 가맹점주의 수익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이차돌 플러스 전환의 속도감을 붙이기 위해 인테리어와 같은 초기 투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비용도 분납이 가능하도록 해 이차돌 플러스 전환의 문턱도 낮췄다. 또한 영업 중에도 리뉴얼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출 손실도 최소화했다.
이차돌 플러스는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100g 판매 정책으로 저렴한 가격 구조를 갖추고 다채로운 육류 신메뉴를 출시해 새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가성비와 맛,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신규 고객 창출까지 꾀하고 있다.
육류 메뉴는 기존 차돌박이와 차돌꽃갈비, 갈비살, 냉동삼겹살에 더해 숙성 안창살, 숙성 토시살, 돈꽃살, 삼겹치맛살을 추가했다. 또한 모듬 세트 메뉴를 운영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특제 비빔육회와 불판에 얹을 수 있는 트레이를 활용해 기존에 없던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여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트레이를 활용한 신규 사이드 메뉴는 콘버터, 불닭 팽이버섯, 미니 매콤 파스타, 짜글이 두부김치, 불쭈꾸미, 체다치즈 딥핑 소스, 어니언 마요 딥핑 소스, 볼케이노 딥핑 소스 등이다.
아울러 ▲ 차돌 부대찌개 전골, 차돌 파스타 전골, 차돌 즉석 떡볶이 등 전골 시리즈, ▲ 삼겹 두루치기, 차돌 두루치기 등 두루치기 시리즈, ▲고기 싸먹는 냉면 세트, 특제 육회비빔밥 등 스페셜 메뉴, ▲ 냉삼 런치 세트, 차돌 런치 세트, 냉삼+차돌 런치 세트, 시그니쳐 런치 세트, 푸짐한 런치 세트, 프리미엄 런치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여 점심 메뉴 라인업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