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최명길)가 충주시청에 방문하여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5개 읍면동의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최명길 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숲 조성이 시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시민의 숲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