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밤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불꽃문화축제 시간은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이다.
한화에 따르면 일년에 단 한번 뿐인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수 있는 장소는 골든티켓 좌석,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촌 한강 공원 등이다.
골든티켓 좌석은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명당 중에 명당이다. 다음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누낄 수 있는 불꽃 명당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마지막으로 이촌 한강 공원은 여의도 한강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한강뷰는 물론이고 또 다른 시점에서 불꽃쇼를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찰나의 순간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면 삼각대와 셀카봉, 흔들림 없이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짐벌, 좀더 전문적인 DSLR까지 준비해 인생 사진을 도전해보는 것도 권장한다.
오늘 여의도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따라서 방한용품으로 감기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낮더위는 땀을 흘리게 하고 가을 바람은 피부까지 건조하게 만들기 쉬워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불꽃놀이에서 불꼿이 화려한 불꽃을 낼 수 있는 것은 화약과 금속원소 등의 여러가지 배합체가 불꽃반응과 연소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홈페이지에서는 불꽃축제 생중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