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 최상급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한국 호텔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방콕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0개국에서 각각 100곳의 호텔, 레스토랑, 바가 선정됐다.
조선 팰리스는 ‘아시아 100대 호텔’ 부문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며, ‘아시아 100대 레스토랑’에는 한식당 ‘이타닉 가든’, ‘아시아 100대 바’ 부문에는 ‘1914 라운지앤바’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조선 팰리스는 국내에서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인정받았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한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의 우수한 레스토랑과 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한다.
약 4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과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조선 팰리스 이정욱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이 국내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타닉 가든과 1914 라운지앤바 또한 상위권에 선정된 만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 팰리스의 36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은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한국 식문화의 역사와 조리법을 깊이 연구한 결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과 2024에서 1스타를 연속으로 수상했다.
또한,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는 조선호텔의 문화적 유산을 담고 있으며, 낮에는 우아한 식사와 티 타임을, 밤에는 매혹적인 시티뷰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