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호텔가에서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1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한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올 인 원 스테이(All in One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시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 그리고 조식과 디너가 모두 인룸 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호텔 3층과 4층에 위치한 그래비티 클럽에서 진행되는 GX 프로그램 1회권을 제공한다. GX 프로그램은 하루 평균 2개 수업이 운영되며 요가와 매트 필라테스, 스피닝와 발레핏 등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구성된다.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키즈풀, 성인풀로 구분돼 있으며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테이 앤 다인(Stay & D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1박당 다이닝 크레딧을 제공하는데, 룸서비스를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우나 2인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스테이 앤 다인’ 패키지는 1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3월 15일까지 가능하다.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는 ‘풀 보드 리트릿’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JW 조식 세트와 무제한 샴페인, 계절별 테이블 서브 메뉴를 제공한다. 디너는 투숙 일수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의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 클라이밍’을 비롯해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풀 보드 리트릿’ 패키지는 투숙 인원 2인 기준이며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