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지 홍보 위한 항공기 광고 캠페인 진행
유튜브 채널 활용한 한국 관광 콘텐츠 제작
VISITKOREA 얼라이언스 참여로 공동 마케팅 강화

제주항공, 일본∙중화권∙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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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일본∙중화권∙동남아 관광객 유치 주력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일본∙중화권∙동남아 관광객 유치 주력 / 사진=제주항공

[더페어] 박소은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에서 한국 관광을 알리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최근 제주항공은 해외 노선 운항 항공기 4대에 강릉과 안동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과 공항 이용객들에게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2023년 4월부터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병산서원의 만대루, 전통 탈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래핑 광고를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는 기내 사이드월 패널에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의 이미지로 안동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있다.

강릉시는 '힐링 시티 오브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경포해변과 서핑 체험, 커피 등을 강조한 동체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 명소인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경포해변, 속초 영금정을 기내 트레이테이블에 광고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J플래너'와 '감귤랭 가이드',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에어스테이지(AIR STAGE)' 등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제주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VISITKOREA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를 통해 국내 관광지를 해외에 알리고, SNS 채널을 통해 외국인 대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 수요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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