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지는 연말 봉사활동, 1만2000장 연탄 전달
부산에서도 연탄 나눔 시작,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

제주항공,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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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임직원들이 12월 14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12월 14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사진=제주항공

[더페어] 박소은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그 가족 70명이 참여해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주민들에게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성북구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9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2만7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부산에서도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난 7일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서 임직원 10여명이 32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항공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카페’와 함께 2022년부터 우유팩 다시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모은 1만920개의 우유팩으로 만든 재생 화장지도 연탄과 함께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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