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확대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자립생활관 리모델링 및 자립체험 프로그램 추진
문화예술 지원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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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에서 두번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왼쪽에서 첫번째),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에서 두번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왼쪽에서 첫번째),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더페어] 정도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활성화하고, 총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및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학업 성취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컨설팅, 인턴십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정부 지원 정책 정보 제공 및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하는 자립생활관을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자립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하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4년 배우 김남길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을 제작한 바 있다.

이 영화는 2024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고 고객 초청 상영회 등 특별한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지원 캠페인 ‘함께나길’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꿈을 가진 자립준비청년도 응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진로, 인프라 세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금까지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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