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의 고객행복센터 직원들과 상담사들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기념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환경 정리를 도우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2008년부터 매주 60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여쭙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