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첫 번째 일요일인 2일 대부분 대형마트는 정상영업 한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공통적으로 매장별 매월 이틀씩 의무 휴무를 갖는데 휴무 패턴은 둘째와 넷째 일요일 쉰다.
하지만 둘째 넷째 수요일 쉬는 매장과 고유한 날짜에 쉬는 매장도 있다.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다른 곳도 있는 것이 그 이유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에 도입됐다.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 이마트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10시에서 24시이다.
다만 각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지점에 확인 후 방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