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초청, 아이들 위한 특별 중식 요리 마련
서울 아동 복지 센터에 문화상품권 지원
무료 구강 교육으로 지역 사회 기여 확대

롯데마트, 취약 계층 아동 '찾아가는 행복 한 끼' 제공...임직원 끝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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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왼쪽에서 두번째)여경래 셰프와 (왼쪽에서 세번째)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의 모습 / 사진=롯데쇼핑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왼쪽에서 두번째)여경래 셰프와 (왼쪽에서 세번째)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의 모습 / 사진=롯데쇼핑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롯데마트가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30명의 아동에게 중식 요리를 대접했다.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롯데마트 임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을 공제해 모은 금액과 회사의 출연금을 합쳐 총 6062만원에 달한다. 

특히, 유명 셰프 여경래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조리해 제공했다. 한 어린이는 "TV에서 보던 요리사를 만나 신기했고, 짜장면이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서울의 아동 복지 센터 30곳에 각 센터당 10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아이들이 영화 관람과 도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13개 점포에서 치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무료 구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민감성 치아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센소다인 치약 제조사와 협력해 마련됐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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