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키즈라라’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27가지 이상 직업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아동들은 각 직업 특성과 필요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진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